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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초 신기방기사물패가 지난 11일 제31회 대구 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기방기사물패는 ‘웃다리 사물놀이’를 연주했으며, 기본 및 가락의 강·약이 좋고, 가락과 몸짓으로 연주하는 모습이 좋다는 평을 받으며 초등부 대상이란 쾌거를 이뤘다.
사물패 대표 박지현 학생은 “방과후학교에서 열심히 배우고 꾸준히 연습했기에 무대에서 자신있게 연주할 수 있었고 대상이란 큰 상으로 이어져 기뻤다”며 “지도해준 국악 선생님과 아낌없이 지원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륜초는 현재 경북교육청지정 방과후학교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L.I.N.K. 방과후학교 국악부 활동을 통해 국악에 대한 체험 및 특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기방기사물패의 이번 대회 영상은 ‘수륜초등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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