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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초는 지난 17일 ‘친구의 소중함’이란 주제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초전초, 벽진초, 대가초, 월항초가 함께 기획했고 세종문화 공작소에 의뢰해 배우, 장비, 스태프가 성주문화예술회관으로 직접 찾아오는 방문 공연을 진행했다.
‘SPECIAL’이란 제목의 뮤지컬은 친구를 통해 자신의 삶을 더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마친 후 배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뒤 학생들이 생각하는 학교폭력과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마음가짐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고학년이 되면서 흥미와 관심사가 달라지는 바람에 사이가 멀어진 친구들이 있어 고민이었다”며 “‘한 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란 마음가짐으로 친구들에게 먼저 말을 걸어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