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스무살, 꽃길만들기’를 운영했다.
지난 21일에는 성주여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12월 1일에는 성주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정신건강 정보 안내 및 자살예방교육 △명화감상 △꽃풍선 만들기 등 심리지원 서비스 및 원예수업이다.
참여 학생은 “수능이 끝나고 마음이 후련하면서도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걱정됐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음이 많이 차분해지고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