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참외다포를 제작한 월항면 주민들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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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경북 성주군 선남면을 시작으로 성주군농촌개발지원센터의 문화강좌 ‘함께협력 공동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일까지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진다.
본격적인 농촌개발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읍·면별로 각 2회 진행 중이다.
↑↑ 벽진면 주민들이 직접 만든 귀주머니를 자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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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수업을 통해 주민들은 오방색의 귀주머니를 만들고 이어 2회차에서 노란 빛깔의 참외다포를 제작하며 감각을 익혔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인이 직접 진행한 이번 강좌는 전액 무료로 진행돼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성주읍 주민들이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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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민의 문화복지 욕구를 충족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보여줘서 감사하다”며 “이달 8일까지 대가·수륜·가천·금수·벽진·초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업을 이어갈 예정으로 관심있는 주민들은 전화(054-933-2456)로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