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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도원초에서 전교생과 교원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전교 어린이회 회의중 학생의 건의사항으로 제안돼 학생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 및 교원들은 각자 물건들을 모아 적극 동참했으며 쿠폰을 화폐로 사용해 판매, 구입 등을 모두 경험하는 장터를 열었다.
이 활동으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바람직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좋은 경험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짜 시장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며 자원도 아껴 쓰고 지구를 살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