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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금봉리 시엇골교에서 영농폐기물 및 폐부직포를 집중 수거했다.
이는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함으로써, 주민 생활환경 개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배출 감소, 불법매립으로 인한 토양오염 방지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천면은 상반기에도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15톤을 수거한 바 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와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 재활용을 장려하고 깨끗한 가천면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농업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