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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는 지난 11일 정신건강증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생명존중교육 및 약물게임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4학년은 ‘꼼지와 다킬대왕’이란 매직인형극으로 아기사슴인 꼭지가 친구들과 함께 다킬대왕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했다.
5~6학년은 요즘 부각되고 있는 약물중독과 게임중독현상을 마술로 표현하고 손을 활용한 그림자 쇼를 통해 게임이 아닌 다른 곳에 집중할 수 힘을 기르는 마술사의 이야기 들으며 관심을 높였다.
활동을 통하여 한 학생은 “생명을 지키는 방법은 모두함께 힘을 합치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강의식 수업보다 강당에서 다함께 참여하는 교육이 흥미진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국 교장은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공감을 통하여 생명사랑 문화조성으로 위기학생을 감소시키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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