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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초대한 송년감사 행사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카리타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참 좋은 인연입니다’를 주제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전달된 가운데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장수대학과 카페 다가티를 포함해 한전엠씨에스 성주지점, 하하수미 농촌체험농장, 별별공동체 등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활동영상을 시청한 뒤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기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행복한 지역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