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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를 맞아 성주군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 300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고 있다.
센터의 전문인력이 다음 달까지 치매사례관리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기모양말, 바디로션 등 한파에 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아울러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치매 예방정보가 담긴 달력을 제공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화와 가정방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