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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노인/건강

코로나 신규백신 접종 내년 3월 31일까지

이지선 기자 입력 2023.12.19 09:22 수정 2023.12.19 09:22

동절기 대비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하는 가운데 성주군보건소가 절기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권고하며, 12세 이상 전 군민이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접종 가능하다.
백신은 XBB.1.5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mRNA 백신 접종 금기자는 노바백스 신규백신 도입시까지 접종대기가 필요하다.
 

접종일정의 경우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일접종은 물론 1399 전화 또는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접종장소는 성주무강병원, 가톨릭내과의원, 덕산의원, 삼성편한속내과의원, 서울연합의원, 안제의원, 성주동산연합외과의원, 성주효요양병원, 선남의원, 가천경대의원, 초전성모의원, 초전중앙의원에서, 12세 미만 대상자는 성주읍 카톨릭내과의원과 덕산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성주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후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고 있지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으로 감염은 언제 어디든 우리 생활에 노출돼있다"며 "새로운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존 백신에 비해 4배 이상의 효과를 가진 신규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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