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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청매나눔회, 소외이웃에 온정 나눠

이지선 기자 입력 2023.12.19 09:26 수정 2023.12.19 09:26

ⓒ 성주신문
대가면 옥화리에 소재한 청매암의 정도스님과 청매나눔회 신도 일동은 지난 14일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기탁금은 청매나눔회원과 여러 신도들의 도움으로 모은 양곡 29포(20㎏)로 떡국 떡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며 청매암은 2008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따듯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강윤지 신도는 매년 양곡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정도스님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던 것은 신도들과 주위에 뜻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확대돼 더 많은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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