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19일 성주지역자활센터 1층에 올해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내빈 등 8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자활가족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복지 일자리, 희망을 싣고 행복을 만들어가다’란 자활근로의 취지를 상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활사업 참여자와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노력한 종사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성주농협에서 자활가족의 자녀 3명에게 학업 격려금을 전달하고 자활센터는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2024희망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성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을 갖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단 8개와 자활기업 3개를 운영 중이다.
상담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며 노인맞춤돌봄,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방문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