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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농협 배상열 초대 상임이사 선출

김지인 기자 입력 2023.12.22 10:26 수정 2023.12.22 15:49

↑↑ 초전농협 송준국(사진 좌측) 조합장 및 배상열(사진 우측) 상임이사 당선인
ⓒ 성주신문

지난 19일 초전농협이 금년 제3회 임시총회를 연 가운데 참석한 대의원 전원 찬성을 통해 현 배상열 전무를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달 말일까지 전무의 소임을 다하며 내년 2월 1일부터 상임이사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 초전농협 배상열 초대 상임이사
ⓒ 성주신문

지난 1992년 3월 초전농협에 입사한 배 상임이사는 32년간 수륜·벽진·서부농협에 근무하며 유통과 경제, 신용 등 업무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다.

배 당선인은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존경하는 송준국 조합장 및 조합원 여러분의 과분한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30여년간의 농협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추진에 있어 최고경영자인 송준국 조합장을 보좌해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100년 초전농협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초전농협 55년의 역사 중 초대 상임이사에 대한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구현하겠다”며 “항상 조합원 및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고 귀 기울이면서 언제 어디서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 농협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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