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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22개 시·군 대상의 식품·공중위생 담당공무원 성과대회 중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 시‧군평가에서 성주군이 시책종합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및 지도점검, 음식문화 개선사업, 식중독 예방관리 및 발생 대응, △유통식품 등 수거‧검사,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등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의 총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차등 배점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향상 유공에 대한 경북도지사 표창은 성주군 용암면의 삼진식품(대표 김민철)과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의 도예나 주무관이 받았다.
이어 공중위생 관리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건강 증진 및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 김설임 주무관이 도내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하게 변하는 외식환경 속에서 군민 건강과 밀접한 식품·공중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