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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단체회원을 비롯한 군 관계자, 도․군의원,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 및 화합공연, 내년도 사업계획을 토의하는 연말총회가 진행됐다.

화합행사는 인사말 및 축사에 이어 표창패 수여와 단체촬영 시간이 마련됐다.

국회의원 감사패는 김성남(성주) 이사, 군수 감사패는 이원호(초전) 이사, 군의장 감사패는 김은숙(용암) 부회장과 강춘국(벽진) 이사에게 수여됐다.

연말총회에선 올해 사업평가 및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회원간 결속을 다졌다.

이후 한마음 화합공연으로 어쿠스틱 상상밴드의 통기타 연주가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켜 호응을 얻었다.

김경민 회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농촌의 인구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귀농귀촌인 유입은 중요한 부분으로 점쳐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정착방안이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민과의 화합은 물론 지역상생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