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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북새마을회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김호경 회장 및 지도자, 학생과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군 종합평가 운영부분에서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가 장려를 수상했다.

이어 독후감 단체부문은 성주초 이서준·배지희·모동수 학생이 우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성주중 최훈·박진형·여승민 학생은 중등부 최우수상 격인 경북도교육감상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부문은 성주중앙초 2학년 진온유 학생과 4학년 이승윤 학생이 수상하고 일반부의 경우 최순천씨가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지난 10월 중 열린 ‘제23회 글·그림문화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식도 당일 진행된 가운데 백일장부문에선 일반부 김옥경씨가 최우수상 격인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사생대회 중등부문은 성주중 2학년 김민찬 학생이 최우수상을 의미하는 도교육감상을 품에 안았다.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김호경 회장은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새해 더욱 활발한 참여로 알찬 결실을 맺길 소망한다”며 “책과 함께하는 아름답고 윤택한 삶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