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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초는 지난달 29일 2023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제97회 졸업식 및 종업식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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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안덕순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교직원과 신재철 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2023년 용암초 졸업생은 4명으로 뜻깊은 졸업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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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가족과 교직원외 내빈이 참석해 졸업식을 진행했으며 미래의 꿈 발표. 좌우명 등 자신의 소개로 시작하여 추억동영상과 축하동영상으로 꾸며, 전교생이 함께 교가를 합창으로 선후배 간의 추억을 함께 나눴다.
안덕순 교장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잘 하는 일을 꾸준히 한다면 도전하고자 하는 꿈을 꼭 이룰 것”이라며 졸업생의 앞날을 응원했다.
신재철 운영위원장은 “무더운 여름과 지난해 코로나19를 거처 한파속에 6년동안 보살펴주신 학교장선생님 외 교직원 여러분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따뜻하고 애정이 넘치는 가르침으로 씩씩하고 명랑하게 졸업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일 양일장학회 이사장은 축전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기쁜날이 세 번 있다고 하는데 그 첫 번째가 학교 졸업하는날, 두 번째가 결혼, 세 번째가 직장에 취직 하는 날”이라며 “사회에 진출하면 모교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되어 훗날 다시한번 모교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졸업식 행사는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수여, 상장 및 장학금수여, 회고사, 축사 격려사, 졸업생 꿈과 소감발표, 교가제창 등 순으로 실시했다.
또한 장학금 수여는 총동창회, 양일장학회,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상록회, 성진건업, 생활개선회, 42회 동기회, 앵무봉사단에서 각각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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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일 양일장학회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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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일장학회 김기일 이사장은 2010년 10월경 총동창회 회장직을 맡으며 양일장학재단으로 설립해 지금까지 용암초와 용암중 졸업식 행사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백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