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재부성주군향우회는 지난달 30일 부산 연제구 해암뷔페 9층 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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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는 김상기 회장을 비롯해 서남수 고문과 이상훈 자문변호사, 김상규 무홀구곡 대표 내외, 이경동·김재환·하윤규·이호성·박영환·임해식·이영순·최선자·차재영·이명기·성낙만 부회장과 이수동 감사, 김재분 재무국장외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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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진행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보고, 환영사, 임명장 및 표창수여, 송년의 밤,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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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회장은 “언제나 뒤돌아보면 고향의 情을 나눌 수 있는 우리 선 후배님들이 계시기에 힘들고 팍팍한 세상 살이에서도 늘 격려와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향우회 발전을위해 즐거운 쉼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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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 고문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계묘년 12월의 끝자락에 송년회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임원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성주군의 위상을 부산에서도 널리 알리고 출향인들의 형제애를 발휘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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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노래자랑 우승은 이가빈 금수면 회원이 ‘춤을추어요’ 노래를 불러 가전제품을 차지하고 김상기 회장의 경품으로 제공한 65인치 울트라TV는 이상훈 자문변호사에게 돌아갔다.

백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