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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성주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지속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1.04 10:45 수정 2024.01.04 10:45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성주군민의 가계부담을 덜기 위한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제도가 올해도 이어진다.

금년 성주사랑상품권 판매규모는 지류 50억원, 카드 110억원을 포함한 총 160억원이며 이달 5일부터 10% 할인을 적용해 판매한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예년과 동일하게 지류형 20만원, 카드형 50만원으로 총 7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의 개인별 보유한도는 150만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성주군청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올해 국비 지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소상공인을 안정적으로 지원코자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지속 시행키로 결정했다”며 “지역상생의 밑그림을 그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현재 1천412개로 전통시장과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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