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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으뜸두레 사업체로 선정됐다.
더옐롱은 5명의 성주지역 청년이 활동하며 지역특색이 담긴 다양한 먹거리 기념품과 관광굿즈를 제작·판매하는 사업체다.
향후 성주참외를 활용한 체험형 굿즈 상품을 개발하고 라운지형 사업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금번 으뜸두레 공모사업은 전국 353개의 관광두레사업체 중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0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으뜸두레 선정 시 기존 지원금액 3천만원 외 1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으며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주군청 관광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주민사업체가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더옐롱 외 청담1942, 별마실구동골, 별별투어, 카페팜핑, 해든가든, 가야블루밍카페 등 총 7곳이며 이들은 성주관광두레 이해룡PD와 각 분야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개발, 브랜딩, 홍보 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