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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 : 見利忘義(견리망의)·이익 좇느라 의로움 잊어
- 서체 : 초서( 28.5 x 68cm)
- 12월 10일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천315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0.1%(396표)가 1위로 견리망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올해 대통령의 친인척과 정치인이 이익 앞에 떳떳하지 못하고, 공직자의 개인투자나 자녀 학교폭력 대응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해당 사자성어를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사회 지도층이 공동체의 의로움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