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원거리 통학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및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 중이다.
앞서 2004년부터 성주군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교와 협약한 가운데 현재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에 총 150명 규모의 향토생활관을 두고 있다.
보호자 또는 본인이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해당 대학의 신입생 또는 다음 학기 복학예정자를 포함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각 읍·면사무소를 찾아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향토생활관 입사에 필요한 구비서류, 선발기준 등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내 게시물을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교육후생팀(054-930-6103)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