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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노인/건강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1.11 17:08 수정 2024.01.11 17:08

ⓒ 성주신문

금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중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9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활동방법 및 안전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재활용품 품질개선, 경로당 깔끄미,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스마트경로당 지원, 시니어안전관리요원 등 사회서비스형 △전통차 판매사업 등 시장활동형을 포함한 총 19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는 기존대비 41% 확대한 174명으로, 풍부한 경험과 활동역량 및 전문성을 갖췄다.

교육현장을 찾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초고령사회 속 일자리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사회적관계 증진,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포함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자체는 올해 총 64억원을 투입해 전년대비 216명 증원한 1천556명 규모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아울러 인건비도 2018년 이후 6년 만에 9%가량 인상한 가운데 공익형은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76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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