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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건설㈜ 강신부 대표이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 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면서 성주군 제8호 아너소사이어티가 됐다.

지난 11일 성주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가입식을 진행한 가운데 강 씨의 뜻을 응원하는 모금회 관계자, 역대 아너, 나눔봉사단원 등이 자리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강 씨의 아너 가입으로 성주군은 경북도 내 군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하게 됐다.

강 대표는 “건설업을 운영하면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사업도 안정화됐다”며 “특히 지난해 쌍둥이 손자를 얻으며 지역사회에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자는 뜻에서 아너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입식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눔은 작은 실천으로 이룰 수 있는 지역사회의 꿈이자 기쁨”이라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강신부 대표에게 감사하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역대 아너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