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13일 제3·4대 성주보디빌딩협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경북 성주군 성주읍 소재 모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보디빌딩협회 회원 및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협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김기한 이임회장과 이상진 사무국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협회가 어려울 때마다 지혜와 열정을 다해 도운 최성고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기한 이임회장은 "열정을 갖고 활동 중인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신임회장단을 도와 더욱 빛나는 보디빌딩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충선 신임회장은 "600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체력 향상 및 화합과 더불어 성주보디빌딩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주보디빌딩협회는 성주국민체육센터가 설립된 후 발족했으며 현재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1대 허만수 회장, 제2대 최계훈 회장을 거쳐 제3대 김기한 회장 체제에서 협회가 안정적으로 구성되며 단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은 오충선 회장이 협회 창립 후 처음 개최한 공식적인 행사로써 향후 성주보디빌딩협회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