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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새마을회 임원 10여명은 지난 26일 관내 버스승강장 17개소를 돌며 청소를 실시했다.
승강장 청소는 2024년 청룡해를 맞아 새로운 임원 구성하해 실시한 첫 봉사활동이다.
임원들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바라는 마음으로 버스승강장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줍고 의자에 묻은 오물을 제거하는 등 청소를 실시했다.
차중환 선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장으로 취임하고 첫 봉사활동이라 뜻깊다"며 "매월 승강장 청소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발벗고 나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늘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면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