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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환경/기후

"미세먼지 out", 성주도로청소 차량 운영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2.01 14:39 수정 2024.02.01 14:39

ⓒ 성주신문
설 연휴를 앞두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성주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월부터 도로 청소차를 집중 운영한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발생된 먼지가 차량 이동에 의해 대기 중 날리는 것으로써 일반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더욱 해롭다.

이에 따라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는 집중관리도로 7.4km 구간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 청소차량 운영을 기존 1회에서 2~3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 도로 청소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좁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은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 소형 도로청소 차량을 운행해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 인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방침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도로청소 차량 집중운영을 통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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