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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운영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2.01 14:41 수정 2024.02.01 14:41

ⓒ 성주신문
성주군보건소는 2024년 재가(在家)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대상자 330여 가구 중, 중증 장애를 지닌 100여 가구를 선정해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해 내소가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회복과 일상생활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방문재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 2~3회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상담 및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작업치료사는 방문재활 대상자의 개별 건강상태와 요구도를 파악코자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 등 사전평가를 거쳐 관리유형에 따라 호흡, 위생, 영양, 피부관리와 같은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 지도 및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문재활사업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자립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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