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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2024 신년 기자간담회 실시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2.01 17:13 수정 2024.02.01 17:13

ⓒ 성주신문
지난 25일 군청에서 열린 2024 신년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병환 군수는 올해 성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본격적인 군정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최초 본예산 6천억원 개막,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건강문화캠퍼스를 비롯한 도시재생 2단계 사업추진,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군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가는 원년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구축의 원년 △ 공직 분위기 및 공직 마인드 혁신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특히 초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이 군수는 성주군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축 대구~성주간 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KDI) 예비타당성 결과를 앞둔 상황에서 인근 시군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겠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결과에서 성주군이 1인당 생산액(2021년기준) 5,980만원으로 군부1위, 도내2위를 달성하면서 도농복합 도시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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