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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군정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최초 본예산 6천억원 개막,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건강문화캠퍼스를 비롯한 도시재생 2단계 사업추진,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군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가는 원년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구축의 원년 △ 공직 분위기 및 공직 마인드 혁신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특히 초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이 군수는 성주군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축 대구~성주간 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KDI) 예비타당성 결과를 앞둔 상황에서 인근 시군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겠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결과에서 성주군이 1인당 생산액(2021년기준) 5,980만원으로 군부1위, 도내2위를 달성하면서 도농복합 도시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