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1월 편집위원회의가 1월 3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 4명이 함께한 가운데 1월 한 달간 발행된 본지 내용을 분석하고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신년에도 건전한 언론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소정 기자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건사고' 레이아웃 뿐만 아니라 1211호 3면 '새인물', 1213호 5면 '마음에서 마음으로' 및 6면 '신년맞이 이장회의' 등 제목이 있는 레이아웃 활용이 좋았다"며 "또한 1212호 11면 '청룡 아침에' 이미지 활용이 돋보여 앞으로도 이미지 및 레이아웃 활용으로 독자의 시선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한솔 기자는 "1212호 2면과 11면처럼 적절한 이미지 사용이 지면을 활기있게 만드는 것 같아 앞으로도 활용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지선 기자는 "1211호 10면처럼 지면에도 성주방송 관련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을 토대로 10대뉴스처럼 만들거나 소개시키면 같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면의 경우엔 포토뉴스에 좀 더 신경써서 특색있는 지면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1211호 3면 '새인물', '읍면 자원관리도우미 발대식'과 1213호 6면 '이장회의' 등 동일한 주제의 기사 및 사진을 모아 배치해 가독성과 집중도를 높였다"며 "또한 1214호 1면을 보면 '빈집 정비사업'를 제외하고 다 생성형 기사인 가운데 보도자료가 아닌 취재를 통해 작성한 기사가 1면을 채운 점이 타 언론사와 차별성을 둔 부분으로 각종 지원정책 신청, 포토뉴스 등 기사화할 수 있는 자료를 충분히 살피자"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지면 디자인 변화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며 "매주 고정란은 일정한 아이콘을 사용해서 강조한다거나, 동일한 기사에 대한 방송이 나갈 때면 기사의 마지막에 '성주방송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공지를 넣어줌으로써 기사의 활용도를 높이자"고 말했다. 아울러 "본지 누리집이나 페이스북에서 주간 조회수가 가장 높은 기사를 지면에 소개하는 것도 고려해 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