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정보 격차 해소와 자기계발을 돕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대상 ‘야금야금, 동화 읽는 시간’, ‘그림책 꽃이 피었습니다’, ‘재미톡톡! 책 놀이터’,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 ‘Book 돋움! 행복 더하기’, ‘힐링,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 독후 활동, 독서 토론과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희 도서관장은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문화체험이 어려운 어린이, 장애인들에게 여가 선용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