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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성주군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 22개소, 643명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연령별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대상별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한다.
특히, 특성화사업으로 우리가족 건강 체험교실, 세계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하며 그 중 푸드아트 테라피 요리교실은 자기표현과 사회·정서적인 요인에 취약한 어린이에게 다양한 상호작용을 제공함으로써 협동심, 주장성, 공감성을 향상시켜 만족도가 높다.
양경미 센터장은 “올해 편식대첩, skill-up 재직자 교육을 추가해 학부모 참여율을 높일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전한 급식뿐만 아니라 학부모 신뢰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