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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이상기후 대비 참외출하 긴급대책 회의 개최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3.05 11:29 수정 2024.03.05 11:29

ⓒ 성주신문
지난 2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4명의 생산자(작목반), 농업인 단체 대표, 농협군지부장 및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참외출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계속되는 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량 부족, 과습으로 참외 출하량이 감소함에 따라 참외 출하 확대방안을 마련코자 현재 추진현황 및 대응방안을 설명한 후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미리 참외농가에 배양 미생물을 공급하고 참외 발효과 방지 기술을 홍보․지도해 참외 생육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향후 출하 지연된 물량의 홍수 출하대비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저급과 참외 물량증가에 따른 방안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흐린 날씨로 농가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참외 출하를 확대하며 농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농가도 주기적인 예찰로 재배관리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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