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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 관계자, 각 농협 조합장 및 임원진, 조합원, 출하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축하하고 한 해 참외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지난해 9월 공판장 승격 후 올해 선남농협은 사업실시에 따른 개장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당일 참외출하는 총 2천882상자에 최고가 15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노시영 조합장은 “50여년만에 공판장이 승격돼 기쁜 만큼 선남농협을 믿고 정성이 담긴 참외를 맡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 자식같은 참외를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