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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착수보고회 열어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3.08 13:38 수정 2024.03.08 13:38

ⓒ 성주신문

지난 5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탄소중립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배출된 탄소를 포집 및 제거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일을 의미한다.

이번 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

이에 앞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윤홍 성주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관계부서장 및 팀장, 용역사 등 20여명이 자리했으며 △지역 온실가스 감축기반 강화 △연도별 이행로드맵‧부문별 세부이행과제 제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발굴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제안된 각종 의견은 차후 자문회의, 군민 설문조사 등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성주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코자 지역민이 동참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마련하겠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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