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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중 태권도부가 지난 14~18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15 의거 기념 전국 중·고 태권도 대회'에 참가해 여중부 종합 우승과 남중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에서 안중섭 감독과 정민욱·임창민 코치의 지도로 여중부 핀급 2위(3년 이지현), 밴텀급 2위(2년 손주아), 라이트급 1위(3년 최건영), 플라이급 1위(3년 김가람)로 종합우승을 했으며, 남중부 핀급 1위(3년, 조민기)로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백경애 교장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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