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소방서는 지역의 요양시설을 찾아 모의훈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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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성주소방서는 범군민 대상의 특수시책인 '한 명도 놓칠 수 없다 - 최후의 5분'을 시행 중이다.

요양병원, 요양원 등 요양시설의 경우 유사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하거나 평소 관계인의 관심 부족으로 초기 대응조치능력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따라서 소방서는 지역의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모의훈련 경진대회를 가졌다.

특히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 관계인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확고한 소방안전의식 제고하며 지역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봄철 대형화재 특수시책으로는 △'무각본 대피훈련' 119신고, 화재전파, 인명대피 유도, 요구조자 관리 △'자위소방대' 초기 소화, 소방시설 활용, 임무 수행 이해도 및 적정성 향상 등이 있다.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방안전의식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한다.

아울러 비상연락체계, 초기 소화, 인명대피유도 등 자위소방활동 컨설팅을 마련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대형화재 위험이 높아진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인의 관심과 이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