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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아 성주기독교연합회가 성주중앙교회에서 예배를 가졌다.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옥화교회 한경희 목사가 인도한 이번 예배는 목사 및 장로, 성도, 지역인사 등 3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운산교회 배효권 장로의 기도와 동암교회 한유도 목사의 성경봉독 등에 이어 성주중앙교회 홍성헌 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절부터 10절까지를 기반으로 ‘부활의 증거와 효과’란 주제의 설교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홍 목사의 설교에 집중하며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경희 연합회장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은총이 널리 퍼지길 바라고 고난을 이겨내는 버팀목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음전파에 성주기독교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기독교연합회는 목사 및 장로를 위한 세미나와 복음화전도대회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미자립교회 난방비 지원, 장학금 기탁을 비롯한 지역사회 안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