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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성주군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지역에 배치된 공보의는 의과 3명, 한의과 1명으로 성주군보건소와 면단위 보건지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올해 공보의 감소에 따라 의약분업지역, 인구수 등을 반영해 수륜·대가·벽진면 보건지소에서 가천·선남·금수면 보건지소로 주2회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임용장 수여식 후 보건소에서 직무교육이 이어진 가운데 공보의 역할과 기본의무, 복무규정 및 당면 현안사업 등을 교육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성주에 온 것을 환영하고 공보의 감소로 의료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군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살뜰히 보살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