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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명인고서 청소년정신건강사업인 마음성장학교를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정보 제공 및 정신건강 문제 중요성 인식을 위해 ‘자살예방교육’, ‘마음들여다보기’, ‘디지털리터러시’, ‘마음성장 퀴즈대회’등 학생들과 함께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성주군의 마음성장학교는 4개교(명인고, 성주고, 성주여중, 초전중)로 오는 9월까지 해당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스마트폰 과의존 등 다양한 부분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올바른 문제인식과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