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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성주소방서 직원들은 경북 성주군 수륜면 소재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너나들이’ 행사를 열고 소통했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넨다’는 뜻의 우리말이다.
이번 행사는 교대제와 일근제 혼합의 근무특성상 같은 팀이라도 만나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기간 동안 봄철 산불예방 목적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태탐방원 자체프로그램 참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비번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소통이 조직내 갈등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임을 생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대상의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