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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경북과학대 안경과학과 교수 및 재학생 등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사)대한노인회 월항면분회에 소속된 어르신 30여명의 눈 건강을 확인했다.
이날 안경광학과 김대현 교수의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에 이어 예진 및 문진을 진행하고 시력측정에 따라 돋보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어르신 A씨는 “손자손녀 같은 학생들이 직접 와서 눈 건강을 살펴봐주고 만들어온 안경도 써보니 환하게 잘 보여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대현 교수 및 학생봉사단은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의 기회를 마련해준 성주군과 월항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