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성주를 포함한 경북도 내 22개 시·군의 읍·면사무소 등에서 상반기 농어민수당이 지급된다.
농어민수당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2만3천호를 대상으로 5월과 8월 각 30만원씩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은 각 시·군의 일정에 따라 차례대로 지급되며 선정여부와 지급장소 및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당을 신청한 거주지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어민수당은 지난 2022년부터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유지·보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북도 기준 올해 총 1천382억원을 지급한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농업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