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찾아 화재예방 당부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5.02 16:37 수정 2024.05.02 16:38

ⓒ 성주신문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성주소방서는 지역 내 전통사찰을 찾아 화재예방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각종 행사로 사찰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 및 직원 등은 사찰 관계인을 만나 △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촛불 사용 및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화재안전 지도점검 및 안전 당부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와 대피요령 등을 안내했다.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대개 사찰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인 데다 목조건물로 이뤄져 유사 시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된다”며 “관계인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취약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