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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성주군4-H본부 및 연합회 소속회원 40여명은 성주읍 경산교와 헬스로드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농업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분야 탄소중립 및 깨끗한 들녘환경을 구축코자 하천변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성주군4-H본부 정병완 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덕·노·체의 4-H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축제를 앞둔 가운데 친환경 성주참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한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이끌어나갈 중요한 원동력인 4-H회가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H회는 매년 지역민 돕기, 봉사활동, 환경정화운동 등을 전개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란 이념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