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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오월은 푸르구나” 어린이날 행사 성료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5.08 16:33 수정 2024.05.08 16:33

ⓒ 성주신문

올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별고을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러 기관·단체의 협조가 더해진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부스 및 놀이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성주지역아동센터의 흥겨운 댄스공연과 성주군어린이합창단의 청아한 무대를 시작으로 풍선쇼 및 저글링, 마술쇼 등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3D펜체험, 자석자동차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식물나눔, 타투체험, 인생세컷 사진관, 소방관 및 경찰관 직업체험 등의 부스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행사 관계자는 “갑작스런 우천으로 인해 행사장이 기존 성밖숲에서 실내인 건강문화캠퍼스로 변경되면서 혼란스러웠지만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행사장을 찾아와준 어린이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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