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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소프트테니스 우승… 성주군 7위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4.05.14 09:36 수정 2024.05.14 09:36

↑↑ 지난 10일 구미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성주군이 개막식 입장상 2위(좌)를 차지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소프트테니스 종목이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우)을 차지했다.
ⓒ 성주신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0일 구미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주군 체육 선수단은 도내에서 최종 7위에 올랐다.
 

성주군 선수단은 소프트테니스, 태권도, 탁구, 배드민턴, 축구 등 총 15개 종목에 24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대회 하루 전 별고을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진 선수단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등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서 소프트테니스(정구) 선수단은 지난해와 같이 청년부 1위, 장년부 1위를 기록하는 등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태권도선수단은 결승전에서 아쉽게 칠곡군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쳤으나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가 큰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테니스 종합 3위를 비롯해 탁구 여자 일반부 우승, 축구 남자 고등부와 배구 남자부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주군은 최종점수 79.5점을 기록하며 칠곡, 울진, 예천, 청도, 의성, 봉화에 이어 7위를 차지했으며 개막식 입장상엔 2위를 거머줬다.
 

이규현 체육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며 많은 대회에서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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