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중은 지난 13일 교육장 인증제를 신청한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도전! 꿈성취 교육장 인증제 독립운동길 고령지역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성주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인 ‘다시 걷다 백세각에서 임청각까지’ 독립운동길 탐방과 연계해 진행됐다

김상덕 선생 순국 기념비, 신철휴 선생 기념비 및 남형우 선생 순국 기념비 등 고령군에 소재한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실시됐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도전과제 해결을 통한 인성 역량을 기르고 고령군에 소재한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정신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립운동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오웅 교장은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조국 독립을 위해 위인들을 본받아 나라사랑마음을 함양하고, 국가의 번영을 위해 노력할 다짐을 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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