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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지원과와 연계·협력해 스마트 경로당 4개소(성주읍 대황1리, 가천면 창천3리, 초전면 복지회관, 선남면 도흥3리)에서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스마트 똑띠학교' 치매예방교실 8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똑띠학교'는 스마트 경로당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대면·비대면 결합 실시간 원격 송출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며, 성주읍 대황1리 경로당 이용자 대상으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나머지 3개소 경로당 이용자도 원격으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전문인력이 직접 제작한 수업 영상을 단계별로 보면서 미술, 감각, 원예활동,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접근성이 높아진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주길 바라며, 어르신 치매 예방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