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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은 가운데 K리그1 김천상무와 수원FC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북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한 것으로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다소 소외되는 장애인의 스포츠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당일 궂은 날씨였지만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이재근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관람하고 경험함으로써 일상생활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